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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 새도감 (개정판) - 생태탐사의 길잡이 4
주머니 속 새도감 (개정판) - 생태탐사의 길잡이 4
글쓴이 : 황소걸음   날짜 : 13-06-17 15:03  
조회 : 2,234

생태 탐사의 길잡이 4

『주머니 속 새 도감』 개정판

 

글과 사진 강창완․김은미

책 모양 국반판(112×150), 올 컬러, 사철제본

쪽수 463쪽

책값 20,000원

펴낸날 : 2016년 12월 28일

펴낸곳 : 황소걸음

ISBN : 979-11-86821-08-4 06490

 

처음 새를 만날 때 가장 난감했던 점은 새들이 모두 똑같아 보인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도감도 부족했고, 있어도 야외로 들고 다니기가 불편할 만큼 두꺼웠기 때문에 작으면서도 많은 종이 수록된 도감이 늘 아쉬웠습니다. 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진 요즘도 야외에 갖고 다니면서 펼쳐 보기 쉬운 새 도감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여전했습니다. 처음 새를 만나고 새를 보는 눈을 키워 가는 분들께 실용적인 사진 도감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이 도감을 만든 이유입니다.

―글쓴이의 말 중에서

 

 

 

 

1. 꼭 10년 만에 『주머니 속 새 도감』 개정판을 펴냅니다

 

새를 사랑하는 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머니 속 새 도감』을 2006년 12월 20일 초판을 펴낸 지 꼭 10년 만에 개정하여 새로 펴냅니다. 초판 301종에 100종을 더하고, 다소 어두웠던 새 사진들도 10년 동안 다시 찍은 더 선명한 사진으로 바꿨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새 401종을 소개하며, 새의 식별 포인트를 보여주는 생태 사진 750여 장을 실었습니다. 천연기념물 46종, 멸종 위기종 61종과 큰군함조, 팔색조, 삼광조 등 희귀 새도 함께 수록하였습니다. 작은 책이지만 여백을 최소화하여 사진을 최대한 크게 실었으며, 새의 특징이 잘 보이는 옆모습 사진을 주로 실었습니다.

 

새의 구조와 기본적인 용어 설명은 물론 새를 관찰할 때 살펴볼 곳과 관찰 수칙, 여름깃과 겨울깃의 차이, 새 부리의 유형, 발가락의 생김새 등 새를 관찰할 때 필요한 정보와 새의 크기, 사는 곳, 나타나는 때, 먹이, 개체수의 많고 적음 등 새의 생태 정보까지 모두 수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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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새를 만나러 갈 때 갖고 가는 야외용 새 도감

 

청청한 하늘 끝

푸르른 저 산맥 너머 떠나가는 새

왜 날 울리나

덧없는 가없는 저 눈부신 구름

아아 묶인 이 가슴.

 

군부 독재시절, 김지하 시인이 감옥의 창문 너머로 날아가는 구름과 새를 보고 지은 ‘새’의 일부입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시인의 절절함이 묻어나는 시입니다. 창공을 나는 새는 예로부터 자유와 평화와 사랑의 메신저이자 상징이었습니다.

 

새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더 많은 새를 만나기 위해 쌍안경이나 망원경 등 탐조장비를 가지고 나갑니다. 이때 두껍고 무거운 도감을 함께 들고 나가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생태 탐사의 길잡이 『주머니 속 새 도감』은 작으면서도 많은 종류의 새들이 담겨 있어,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며 새를 만날 때마다 새의 이름과 특징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사철제본을 적용하여 잘 펼쳐지고 튼튼합니다. 아마추어와 어린이들이 새와 가까워지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야외용 새 도감입니다.

 

3. 차례

새의 구조와 관찰

용어 설명

새의 구조

여름깃과 겨울깃

부리는 어떻게 생겼을까

발가락은 어떻게 생겼을까

새와 사람

새를 관찰할 때 살펴볼 곳

새 관찰 수칙 10가지

 

물새

산새

멸종 위기의 새들

찾아보기

 

4. 글쓴이 소개

 

강창완․김은미 님은 새를 보다가 부부의 인연을 맺었습니다. 강창완 님은 새의 역동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생태 다큐멘터리스트로, 방송을 통해 새들의 생활을 대중에게 소개하며, 김은미 님은 새를 연구․조사․기록합니다.

제주도의 ‘새부부’로 잘 알려진 두 분은 1년에 300일 정도는 야외에서 새를 관찰합니다. 또 길을 잃거나 다친 새들을 정성껏 돌봐 자연으로 돌려보내며 늘 새와 더불어 삽니다. 부부는 새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