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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글쓴이 : 황소걸음   날짜 : 20-07-08 11:48  
조회 : 74

신간 안내

 

제목 : 글쎄, 개가 보기엔 말이야

부제 : 심리치료사를 상담한 개 야콥

지은이 : 톰 디스브록(Tom Diesbrock)

옮긴이 : 마정현

판형 : 국판 변형(137×207mm)

쪽수 : 320

책값 : 13,800

펴낸날 : 202065

펴낸곳 : 황소걸음

ISBN : 9791186821–– 03850

 

 

책 소개

 

심리치료사의 반려견 야콥이 전하는 행복 이야기

야콥은 남인도 바르칼라 해변에서 태어난 떠돌이 개다. 피자와 인간심리학 전문가이며, 다람쥐 쫓기와 종이 갈기갈기 찢기가 주특기다. 톰은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로, 시와 일과 도보 여행을 좋아하는 싱글남이다.

이 둘은 지금 함부르크에서 함께 산다. 집과 심리상담실을 함께 오가며 개와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과 행복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개는 사람 친구에게 인간의 심리와 사고방식을 배우고, 사람 친구는 개에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운다. 이들의 대화는 우리에게 즐거운 웃음과 깊은 깨달음을 준다.

 

 

출판사 서평

 

개한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워보실래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인도의 남쪽 바르칼라 해변에서 태어나 떠돌이로 살다가 독일 함부르크로 이민 온 개예요. 이름은 야콥이라고 해요.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인 톰이 우울증에 걸려 제가 살던 바닷가로 휴가차 왔을 때 만났어요. 남들은 모두 즐겁게 지내는데 혼자 개밥의 도토리처럼 우거지상을 하고 있는 톰에게 도움이 필요해 보여 제가 다가가서 친해졌어요.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함부르크에서 함께 살게 되었고요.

저는 톰과 고양이 카미노와 함께 셋이서 살아요. 저는 톰이 일하는 심리상담실에도 함께 가요. 그곳에서 톰과 톰의 내담자들이 하는 말을 듣고 인간이라는 종이 행복에는 재능이 형편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톰에게 어떡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열심히 가르치고 있어요. 저희가 하는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실래요?

 

너희 종은 정말이지 행복에는 재능이 형편없어.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매일 너와 내담자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그래.

 

개는 행복에 재능이 있고?

 

물론이지. 너희처럼 자신의 행복에 스스로 걸림돌이 되진 않아.

 

어떡하면 되는데?

 

정말 알고 싶어?

 

.

 

그럼 앉아서 내 말 좀 들어봐

 

개한테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물론이지.

 

이 책은 톰이 저랑 사는 동안 저한테 배운 것들을 쓴 거예요. 톰은 여전히 지금 여기의 행복을 추구하는 개 같은 태도를 저에게 열심히 배우고 있고요. 사실 톰은 독일의 인기 작가이자 심리학자이자 심리치료사예요. 인간의 심리와 사고방식을 저에게 이해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심리 실험과 자기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해요. 톰의 설명을 듣다보면 인간은 아직 개한테 배울 게 참 많아요. 저도 이상하긴 해도 어딘지 모르게 사랑스러운 인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그렇다고 제가 완벽하다는 건 아니에요. 톰이 그러는데, 제가 피자만 보면 인지능력은 민달팽이 수준으로 떨어진대요. 어쩜 저의 유일한 약점일 거예요. 저와 톰이 나누는 웃기면서도 철학적이고 심리학적인 대화를 듣고 따라하시면 여러분도 어느새 행복의 길에 서 있음을 깨달으실 거예요.

 

책 속으로

 

너희에겐 행복이 그렇게 중요한 거야? - 12

 

 

지은이 소개

 

톰 디스브록(Tom Diesbrock)

심리학자, 심리치료사, 신경학과 긍정심리학을 기반으로 수많은 책을 쓴 작가. ‘정신 자기 경영이란 개념을 만들어 고유한 코칭 기법을 발전시켰고, 이를 기반으로 사람들이 직장과 일상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212월 남인도 바르칼라 해변에서 만난 개 야콥을 입양하고, 야콥은 그에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영감의 원천이 된다. 이들의 이야기는 2018년 출간한 Jacobs Weg: von Südindien an den Elbstrand야콥의 길 : 남인도에서 엘베강 변으로(2018)에 담았고, 이번 책은 둘이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에 행복이란 주제를 더했다. 디스브록은 현재 독일 함부르크에서 커리어·생활 코치로 일하며 야콥, 고양이 카미노와 살고 있다.

 

야콥(Jacob)

남인도 바르칼라 해변에서 태어난 떠돌이 개였으나 지금은 톰과 함께 함부르크에서 산다. 피자와 인간심리학 전문가이며, 다람쥐 쫓기와 종이 갈기갈기 찢기가 주특기다.

 

 

 

옮긴이 소개

 

마정현

독일 콘스탄츠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주독일한국교육원KEID과 프랑크푸르트 한국학교에서 일했다. 지금은 방송사와 출판사에서 번역을 한다. 옮긴 책으로 웰빙 전쟁》 《소년들의 솔직한 몸 탐구 생활이 있다.

 

 

차례

 

프롤로그

뭐 해?

인도에서 만난 떠돌이 개와 개밥에 도토리

 

1장 행동은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까?

행복이 피자라면

우리는 가끔 뛰어넘어야 한다

나는 오줌을 싼다, 고로 존재한다

가정법과 평행 우주

편안함은 행복을 줄까?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톰이 덧붙이는 글_ 지옥에 가더라도 행하라!

 

2장 우리는 왜 자신의 행복에 걸림돌이 되는가

여기가 정말 나쁜 곳이라고 생각해?

더 많이 다가가기

그리움

나만의 소중한 것

모르는 길

오늘 좋았던 거 세 개만 말해봐

우리에겐 좋은 것을 누릴 권리가 있을까?

톰이 덧붙이는 글_ 감사는 주름살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3장 생각을 다 믿어도 될까?

인간이 조금이라도 개를 닮으면 어떨까?

내 피자는 자네의 환상에 불과하네

현재와 미래

자기 사용법

나쁜 생각은 왜 힘이 셀까?

불안을 다루는 법

톰이 덧붙이는 글_ 당신의 생각을 다 믿을 필요는 없다

 

4장 누구를 위한 친절일까?

친절하기 위해서는 개가 필요하다?

걱정하기

나는 나인 게 좋다

자신에게 친절하기

남의 마음에 신경 끄기

내려놓기

톰이 덧붙이는 글_ 친절을 위한 변론

 

5장 다르기에 행복하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다?

믿음

고릴라, 다람쥐 그리고 남자

사랑은 받는 걸까, 하는 걸까?

집착

인생은 아주 다른 세계가 서로 조우하는 순간 가장 아름답다

자존심과 연민

톰이 덧붙이는 글_ 우리는 다른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서 불행하다

 

6장 의미란 무엇인가, 또 무의미는 무엇인가?

마음의 창을 열고

다시 태어난다면

자동차와 고무 닭

파도를 멈출 수 없을 때

가장 큰 행복은

온전히 지금 이 순간을 사는 법

영원히 산다면

내 삶의 의미는

 

에필로그

뭘 쓰고 있어?

작별 인사